크라프트(Craft) 종이(크라우드지)
화학펄프의 일종인 미표백 크라프트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포장용지.
대부분 지대(紙袋)로 가공하여 시멘트 ·밀가루 ·설탕 ·비료 ·사료 ·곡물 등의 포장에 사용되며, 종이 테이프 ·루핑 등의 원지로 일부 특수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발주자의 요청에 따라 표백 크라프트펄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생산된 제품을 백크라프트지라고 한다.
크라프트지로 포장하는 대개의 물건이 가루 형태로 되어 있거나 작은 덩어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포장이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인장강도 ·인열강도 ·신장도 등이 다른 지류에 비하여 특히 좋아야 한다. c(KS)에서는 70, 80, 90g/m2 등 세 가지 평량에 대하여 인열강도는 세로 82, 95, 107 g, 가로 93, 108, 122g으로, 인장강도는 세로 6.3, 6.8, 7.6kg/15mm 이상, 가로 3.3, 3.5, 3.8kg/15mm 이상으로 각각 규정하고 있다. 크라프트지의 신장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할 때 초지기에서 종이에 미세한 주름을 넣으면 신장률을 최고 세로 6.2 %, 가로 7.5 % 이상까지 높일 수 있다.
크라프트(Craft) 종이는 실무에서는 일본식 발음으로 크라우드지라고도 말합니다.
주로 봉투나 포장재로 많이 쓰입니다. 크라프트지는 재생지가 아닙니다.
노트를 만들기 위해 재생지를 사시려면 충무로로 가셔서 종이 파는 가게인 아무 지업사에나 가셔서 물어보세요. 도움을 줄 겁니다. 그런데 재생지는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고로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주문해야 할 겁니다. 재생지라고 싸지 않습니다. 일반 종이보다 더 비쌀 수 있습니다. 종이를 탈색하거나 여러가지 약품처리 공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쇄품질도 별로 좋지 않은 편입니다.
출처 : 싸이월드 블로그
지갑이나 가방을 만들고 싶은데 문제는 두께를 얼마짜리로 해야되는지 모른다는거
120g 부터 170g 까지 있던데 일단 아무거나 사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