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미투운동의 한복판에 떨어졌네요... 불과 6시간 전에는 미투운동은 남성중심적 성차별 문화의 극복과정 이라고 본인의 의견을 밝혔는데 불과 몇시간 후 본인이 이 운동의 주인공이 될줄이야!! 물론 아직은 서로의 의견 피력이 다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도지사라는 지위와 그 비서라는 지위간에 '합의' 란 것이 가능한지. 합의했다 하더라도 그 '합의'가 공정했는지는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게다가 인터뷰에서 밝힌 다른 피해자의 존재 여부까지!! 점점 점입가경이 되어가는 안희정 미투 현황에 할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안희정 미투 또한 해당 피해자가 본인의 얼굴, 실명을 밝히고 용기내 방송에 출연하여 밝힌 내용이니 만큼 정치권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