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본 이재명 당선자 '경기도지사 무효표 표심은?'

지난 썰전에서 유시민 전 장관이 이재명 당선인에 대한 간략한 평가를 했네요.

제7회 지방선거중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한 평가였지만 당연히 당선인에 대한 이야기가 큰 분량을 차지 했습니다.

주제중 상당한 분량을 차지한 네거티브 이슈

유시민 전 장관이 분석한 이재명 당선인의 자세는 

흡사 트럼프와 같다고...

바로 사실관계 부인...하지만 국내 정치와 미국 정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정직, 준법정신 등)

한국의 유권자는 정치적 해석을 할수밖에 없다는 의미인듯...

무효표에 대한 수치와 종류를 확인해야 된다, 유권자들의 생각을 유추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이야기. 

첨언하자면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의 경기도 총 유권자는 1053만3027명으로, 이중 무효 투표수는 10만9428표 
전체로 보면 1% 정도이지만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44만명을 제외하고 계산하면 대략 1.8% 정도 된다고 합니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이재명 당선자도 큰 상처를 입게 되었다는 이야기. 
치명상은 아니지만 중상을 입었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치료가 가능한지, 어떻게 돌파할지는 바로 이재명 도지사 에게 남겨진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이로인해 상처받은 유권자, 지지자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네요...